경기 남양주시는 정부3.0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을 위해 금융기관, 세무서,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7곳을 방문하여 처리하던 것을 가까운 읍·면·동 한번 방문으로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 되었다.
또한 지난 3월 31부터 시행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다자녀 가구 전기·도시가스 요금감면, 양육수당·출산장려금·모유수유클리닉의 5가지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주민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1,459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2,589건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이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시간적 손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향후 정부3.0의 여러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역량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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