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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년 상반기 순수전기차 '볼트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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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년 상반기 순수전기차 '볼트 EV' 출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10.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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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차세대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를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L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볼트 EV는 최근 미국 환경청에서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장거리 주행 전기차이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한번 충전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아이오닉 일렉트릭(191km)보다는 2배 길며 모델3(346km)도 넘어선다.
 미국에서 판매가격은 보조금 지원 시 3만 달러(약 3400만 원) 이하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볼트 EV에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될 계획이다. 상세 정보와 제품가격은 내년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쉐보레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KES에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쉐보레 파빌리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볼트 EV’를 포함한 친환경차를 전시한다.
 한편 GM은 향후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공유경제 ▲친환경차 등 4대 핵심 영역에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자동차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퍼스널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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