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청도-영암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내 초?중등 교장 100여명과 함께 최근 양일간에 걸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영암-청도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협의회 및 워크숍을 청도교육지원청, 청도초등학교, 청도지역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협의회 및 워크숍은 2015년 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개최되었으며, 상호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공유,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활동 교육시설 탐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협의회 및 워크숍 일정은 청도교육지원청에서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방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방문, 새마을정신 관련 연수와 화랑 정신의 발상지 운문사 관람 등 우리 청도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 및 청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양일에 걸친 협의회와 워크숍은 두 지역의 학교별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학교별 자매결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상호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영규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두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청도와 영암에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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