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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폐기물 내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실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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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폐기물 내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실태 검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0.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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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금고동 매립시설과 신일동 소각시설에 반입되는 배출 폐기물 내 재활용 가능자원의 혼입실태를 특별 검사한다.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안정적 운영과 시민의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시와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지역 주민감시원 등 2개 팀 9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반입차량 청결상태를 비롯한 반입 폐기물의 외관검사, 파봉 및 성상조사, 수분함량 등을 무작위 선정해 진행한다.
 반입기준을 위반한 청소차량에 대해서는 관리지침에 따라 즉시 회차시켜 반입을 제한하며 배출기준을 위반해 재활용품 및 음식물이 혼합된 쓰레기봉투에는 경고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분리배출 정착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반입실태 조사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율이 11.8%로 아직도 재활용 가능자원이 매립 또는 소각처리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생활화의 시민의식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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