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하고 제6회 지방차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방재정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락)이 참가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문경오미자를 홍보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협의회(대표회장 강릉시장 최명희)에서 후원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문경시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 8만의 중소도시 문경에서 문경시 공직자와 시민이 합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세계대회를 성공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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