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는 1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자매의회 도시인 군산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교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 의회 간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상호 의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방문해 박호빈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과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의회는 2010년과 2012년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의원들 간 우의를 강화하고 발전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청 형태의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