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텃밭이 주민들의 소중한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구 용현5동 627-509번지 녹지공동체 정원(1만 8540㎡)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용현녹지공동체 정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이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특색을 담아내고 있다.
용현녹지공동체 정원은 올해 첫 주민모임인 ‘마을 숲 정원교실 1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정원교실 운영을 통해 마을가드너를 배출할 계획이며 마을에서 숲과 정원을 매개로한 남구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현녹지공동체정원은 최근 박우섭 구청장, 이봉락 구의회 의장, 유정복 시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식과 마을축제를 겸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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