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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호재 품은 '황금입지' 실수요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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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호재 품은 '황금입지' 실수요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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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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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달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공급하는 ‘관저 더샵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난해 공급되어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관저 더샵 1차’에 이은 후속 물량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개관 첫날인 지난달 28일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또한 주말 내내 상담 및 유니트 관람을 위한 내방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개관 첫 날 약 8000명, 주말 3일 간 약 2만 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1차에서 낙첨됐던 수요자들도 다수 견본주택을 찾았다. 관저동에 거주하는 방문객 임씨(40)는 “더샵타운으로 조성되고 전매제한이 없어 실거주로 살면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봉산조망권과 업그레이드된 평면 등 상품성도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돼 전매제한이 없으며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관저 더샵 2차’는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약 95%에서 구봉산을 비롯한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1차에 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김씨(여·33)는 “현재 거주 중인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해 곤란한 참인데 틈새평형인 74타입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매력적이다”라며 “서비스면적도 넓어서 세명이 살기에 충분할 것 같고 분양가 메리트도 있어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틈새평형인 74㎡타입에는 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가진다. 이외에도 84㎡A타입은 4.5m의 광폭거실과 선택형 알파룸이 제공되며 101㎡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 4.8m의 광폭거실, 알파룸,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 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관저4지구와 가까운계룡대실지구에 다국적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입점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노청래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공급되는 2차 물량으로 대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구봉산조망권과 인근 이케아 호재,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등 향후 진행되는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 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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