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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제3회 잘 가꾼 집’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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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제3회 잘 가꾼 집’5곳 선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11.0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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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제3회 잘 가꾼 집’으로 5곳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북촌로15길 45번지 건물은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주택 입구부터 항아리, 화분 등으로 녹색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우수상에는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화단을 조성해 녹색공간으로 잘 조성한 집(필운대로 63)과 주택의 작은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잘 가꾼집(창의문로1길 15)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주택의 내·외부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한 집(성균관로14길 20)과 골목길을 밝은 분위기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집(계동2길 8)이다.

 

구는 잘 가꾼 집을 찾아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서 삭막했던 골목길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밝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 속 녹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2개 동에서 28건을 접수 받아 현장답사 및 본 심사를 거쳐 이들 5곳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주택의 내․외부공간을 꽃과 나무로 잘 가꾼 주택 ▲종로의 역사성 지역성을 반영해 서울성곽, 전통가옥 등과 조화롭게 녹색공간을 잘 살린 주택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주택 등이었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해 계획된 집과 공동주택(30세대 이상), 불법주택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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