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노명종)은 고용률 70% 달성 및 노동시장구조 개선을 위한 협의기구인 ‘강남고용노동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선언서를 채택했다.
협의회는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근무혁신 강조기간(10.17.∼11.11.) 중 근무혁신 실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근무혁신 강조기간 동안 근무혁신 10대 제안이 일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회원사 및 관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무혁신 응원 댓글, 실천서약 사진 등을 공유하는 대국민 참여 이벤트와 일하는 방식‧문화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실천 영상 홍보도 온라인(www.facebook.com/lifenwork)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근무혁신 강조기간의 마지막 주에는 일家양득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개최해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 감사패 수여, 근무혁신‧유연근무 수기공모전 시상 등의 행사와 일家양득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명종 지청장은 “유연한 근로문화 조성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실천 서약을 통해 강남구에 있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근무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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