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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뭄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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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뭄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결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11.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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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과 적은 강우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대책 마련을 위한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국비 19억9,200만원과 도비 15억2,600만원 등 총 35억1,8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풍전저수지와 마룡저수지에 대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국비 10억8,000만원과 도비 1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시는 각 읍면동에 중·소형 관정 126공을 개발하고 ▲대산읍 화곡리 ▲운산면 수당리 ▲부석면 월계리·대두리 ▲고북면 신송리에도 올해 말까지 양수장 등 용수개발사업을 완료하는 등 가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민상 서산시 건설과장은 “내년 영농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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