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소방서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주민들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통한 홍보 확산 ▲재난·상황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와 글짓기, 표어 등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국119소년단을 중심으로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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