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진행에 있어 구청의 정확하고 책임 있는 관리 감독 필요
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최근 번동 우이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찾아 주민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포장 공사가 완료된 우이천 자전거도로에 시공상 하자로 인한 균열(크랙) 발생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구청 치수팀장, 하수관리팀장, 번3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문수 의장은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와 함께 자전거도로의 균열을 확인하고 균열의 크기와 발생 빈도 등 추이를 종합 점검, 보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우이천변 잡목(덩쿨) 정비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통한 잡목제거 등 하천관리 방법 개선에 대해 시행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문수 의장은 “우이천 자전거도로는 관급 공사에 있어 철저한 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하자의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에 있어 구청의 정확하고 책임 있는 관리 감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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