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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17년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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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17년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1.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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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단, 구민배심원, 구 관계자 등 참여

대전 유성구이 31일 대회의실에서 민간정책자문단, 동별 구민배심원, 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3가지 테마로 구분해 교육문화도시분야로 실·단·원과 자치행정국, 따뜻한 복지도시 분야로 사회복지국, 건강안전도시 분야로 안전도시국, 보건소 업무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보고는 구정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보고대상을 기존 주요업무 전반에서 신년도의 신규·개선 사업으로 한정했다.
 
토론은 각 분야별로 민간정책자문단 5명과 구민배심원들이 참석해 담당부서의 구정 보고에 대한 정책자문과 질의, 건의 , 평가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구민이 공감하는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자문단은 사업추진과 더불어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성구 대표 앱 행복유성 구축,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양일간 논의된 신규사업 40건과 개선사업 23건에 대한 토론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구정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청장은 “구정의 주요정책의 성공여부는 공직자의 시각과 함께 전문가와 주민들의 시각이 하나로 합쳐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혁신과 협치의 가치를 통해 내년도에도 한층 더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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