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금융감독원(대구지원), IBK기업과 함께 금융교육 및 체험기회가 부족했던 농어촌지역 소재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자유학기제 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271교)에서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참여형 교실 수업 개선과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if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예천군 지보중학교(교장 이장식)를 직접 방문해 전문강사의 금융교육과 생동감 있는 금융체험을 제공했다.
평소 이동점포로 활용되고 있는“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는 학생들이 실제 은행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1일 은행원 체험, ATM 사용, 카드발급사용 등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금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금융교육시간에는 신용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 학생의 호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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