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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3년 지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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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3년 지속대상' 수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11.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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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는 지난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15회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부문 ‘3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영흥본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장기 환경설비 개선계획 수립, 후속호기(5, 6호기) 운영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추가배출 제로, 자원재활용 선도를 위한 창조경영 롤 모델 사업 지속적 추진,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 설비비중 35% 달성 등 환경친화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2014년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흥본부는 환경설비에 대한 선제적인 설비개선을 통해 기존 1~4호기에 할당된 대기배출 총량 이내로 1~6호기를 운영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발전소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오는 2024년까지 2단계에 걸쳐 약 2700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약 28% 감축하는 '중장기 미세먼지 저감투자 로드맵'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미세먼지 저감 특별 대책에서 신규 석탄 화력은 영흥본부 수준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흥본부가 미래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경영체제 고도화, 자원순환사회 선도 등 환경친화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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