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4일 당진시 현대제철을 방문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펼쳤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690만㎡의 대규모 부지에 철근 및 자동차·선박용 강판 등 조강 생산능력이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대규모 철강생산 공장이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공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현대제철은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관계자의 각별한 화재안전이 필요하다”라며 “충남소방본부도 이에 대비한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대응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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