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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 장충동 지역 보도정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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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 장충동 지역 보도정비 이끌어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11.0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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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단로 184번지 일대 노후된 보도 정비 구청에 건의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의 일명 ‘벌집촌’이라고 불리는 184~186번지 일대 보도블록이 최근 공사를 마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지역에 대한 정비가 이뤄진 데에는 김기래 의원(현 중구의회 의장)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다.  

 

45세대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주변 환경이 노후된 곳이 많았다. 이에 따라 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 또한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김기래 의원은 보도 정비에 대한 민원을 듣고 민원인과 함께 현장에 나가 보도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지면이 꺼져 움푹 파이고 노후 정도가 심한 보도를 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구청 담당 부서에 보도를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청에서는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 길이의 보도블록에 대해 지난 10월 말 전면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김기래 의원은 “벌집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가구가 밀집돼 있고 노후된 곳이 많은 이 지역의 보도블록을 정비하게 돼 다른 어느 곳을 정비한 것보다 더욱 보람 있고 뿌듯하다”면서 “보도정비를 시작으로 다른 부분의 정비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이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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