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발표 통해 자신의 꿈과 끼 발휘 마련
천안교육청은 대회의실에서 2016 천안 중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중등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동아리 활동 발표 기회 제공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코져 열렸다.
이어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천안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는 12팀의 인문·독서관련 동아리가 참가해 자신의 동아리와 독서관련 다양한 활동내용을 진행됐다.
천안쌍용중학교 해누리독토리 등 3~10명으로 구성된 12팀의 동아리 발표자들은 동아리 활동내용을 동영상, PPT, 동작, 설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다.
인문학 콘서트의 객석에는 발표동아리의 학생과 지도교사 외에도 천안지역 각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는 인문·독서 관련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 다른 학교의 동아리들의 참신한 활동내용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또래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개막공연에 천안월봉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현의 하모니가 리베르탱와 캐리비안 해적을 연주했으며, 천안신당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창작시 벌초외 3편을 낭독하여 인문학 콘서트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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