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8일 학생 참여 중심의 인문소양교육 강화와 단위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문학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 북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운영 중이며 활발히 강연 활동 펼치는 윤성근 작가와 국내 대표 북 밴드인 ‘책의노래 서율(書律)’이 함께 엮어가는 인문 북 콘서트로 진행된다.
2부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문독서활동 동아리 활동한 사례발표로, 그동안 인문 독서 동아리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주제 선정과 책 쓰기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타인과 공유하며 토론, 서평쓰기, 인문주간 운영 등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감성이 있는 학생,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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