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2016년 흥행대작 ‘부산행’을 상영했다고 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양일간 하모니홀에서는 지역주민 6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바라기’, ‘해피타운’, ‘노인보금자리건강센터’에서도 다수의 원생들이 참석해 모처럼 지역주민들과 한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대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것.
영화 상영에 앞서 영흥본부는 영흥뉴스를 자체 제작해 ‘학자금 및 장학금 수여식’, ‘영흥해변마라톤대회 개최’, ‘영흥면민 체육대회 지원’, ‘청년인턴 봉사활동’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달했다.
한편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 마련해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영흥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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