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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리 행정구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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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리 행정구현 "빛났다"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6.11.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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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윤주원(58, 지방행정사무관) 운곡면장이 청렴한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윤주원 면장은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면장은 지난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40여 성상을 오로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를 위한 행정구현에 앞장서며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여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운곡면장으로 부임해 주민들과의 최 접점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과 면민 모두가 골고루 공평한 복지 구현을 면정 목표로 삼고 발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 면장은 부임 즉시 노인인구가 많아 소소한 불편도 혼자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바로바로 생활민원 처리방을 운영, 감동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윤 면장은 매번 현장에 나가 소규모 집수리,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등에 타고난 손재주를 발휘해 직접 민원처리를 하고 있어 권위의식이 없고 언제든지 손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면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이 밖에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하모니카를 연주해 주고 면 관내 가로수 및 청사 정원수를 직접 전지하며 늘 공구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취약계층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친근한 이웃과 같은 공직자로 호평 받고 있다.
 윤주원 면장은 “청렴·결백·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신뢰와 만족을 주는 행정 구현이 내 공직생활의 목표”라며 “주민 만족도 100% 달성을 향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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