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서 활동 시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교육과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과 활동시 유의사항, 청소년유해환경의 실태 등을 중심으로 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편성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감시순찰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장님들과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시단 여러분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감시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교육열을 보여주었으며, 모두가 오늘의 교육을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유해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