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난 8일 오후에 3D프린팅 및 의료응용분야 기술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총장, 김용하 교무부총장, 허용도 교학처장, 오도창 의료공과대학장, 최동혁 의료공과대학 교육운영부장, 김정성 산학연구부장, 김영모 전략기획부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창우 강원지역본부장, 이덕근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장, 고철웅 의료바이오시스템그룹장 등이 양기관 주요인사들이 모여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공동관심분야의 연구과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3D 프린팅 및 의료응용분야 기술개발, 산학연 협력 지역기업지원 체제 구축 등을 협업하게 된다.
특히 향후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의 대학병원 및 의료공과대학 5개학과의 우선협력을 통해 의료융복합분야와 생체신소재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개발이 구체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총장은“도전적인 기업들의 기(氣)를 Up시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MOU를 통해 3D프린팅과 로봇기술, 소재 및 코팅분야의 연구와 실험활동에 진취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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