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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도시재생 환경공원 시찰 지속가능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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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도시재생 환경공원 시찰 지속가능 정책 논의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1.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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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실천연구회 소속 위원들 강화도등 비교시찰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의회 생활정치실천연구회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회, 강화도 일대를 방문해 자연친화적인 도시재생 환경공원 등의 조성·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강동구의 지속가능한 정책 및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정치실천연구회는 지역특수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 이준형 회장을 비롯 황주영 간사, 조용구, 신윤재 , 김종범, 김연후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비교시찰에서는 과거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해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선유도 공원’과 경의선 및 공항철도 지하화로 남겨진 지상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경의선 숲길공원’,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한 ‘하늘공원’, 퇴역한 상륙함을 활용해 조성한 ‘김포함상공원’을 돌아봤다. 세계최초로 쓰레기 매립가스를 활용해 수를 생산·공급하는 ‘상암 수소스테이션’을 시찰하기도 했다.

또 재생공원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자연친화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의회에 방문해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준형 회장(강일동, 고덕1·2동)은 “지역에 손상을 미치지 않고 재생을 통해 환경보호와 경제개발을 이루어 낸 다양한 사례를 둘러보았다.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우리 강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분석하여 다른 의원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강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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