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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16 행복장학지원단 수업장학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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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16 행복장학지원단 수업장학 연수 운영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6.11.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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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감, 수석교사, 장학사 등 47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장학지원단 수업장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장학 연수는 현장 교실수업에 대한 장학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청별 3명씩 47명의 행장학지원단 초등 교감, 수석교사 장학사들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수업장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먼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가 ‘무엇을 위한 수업인가?’라는 주제 강의로 수업혁신에 대한 인식과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혁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김은주 어세스타 부설 심리평가연구소 소장이 수업코칭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저녁 8시까지 수업코칭의 단계 및 기술 등 코칭 모델의 실습을 이끌었다. 둘째 날은 수업코칭의 실제라는 주제로 6개 분임별로 나누어 6명의 강사가 분임별로 수업코칭을 실제적인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수업장학에 대한 실제적인 실습으로 수업자가 스스로 문제를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수업장학에 대한 전문가 과정 연수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연수 인사말을 통해 “교원업무 최적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 디자인을 잘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행복장학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선생님들의 수업혁신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충남행복장학으로 학교자율장학인 행복나눔장학과 지원중심의 행복지원장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중심의 배움중심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장학 지원단과 수업축제 등 다양한 연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업고민 나누기, 다양한 배움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꾸준히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장학 지원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참학력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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