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최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9개 중학교 교장선생님, 교사, 학생, 학부모 등 350여명이 자리를 매운 가운데, 제16회 ‘끼와 열정의 한마당’ 무대를 펼쳤다.
발표는 24명으로 구성된 광성중 윈드앙상블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교여중의 바이올린 독주, 관교중의 피아노독주, 인주중의 핸드챠임, 인화여중의 벨리댄스, 남인천여중의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승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은 듣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감과 집중력을 길러준다”며, “마음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예능 발표회를 통해 아름다운 11월에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