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6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종합평가에서 장려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친환경농업 육성조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사업 추진실적과 친환경인증면적, 친환경 의무자조금 추진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시군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시책을 꾸준히 펼친 결과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생태농업단지조성사업, 친환경농업 자체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시군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시상금 2000만 원으로 2017년도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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