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신인부문상을 수상한 박주현씨(28·금산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졸업 후 2년 간 부모님과 함께 애호박 농사를 짓던 중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그 기반을 바탕으로 새롭게 영농을 시작한 신규농업인이다.
자립경영부문의 구기태씨(49·사봉면)는 조사료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로 조사료 첨가물(생균제)을 개발해 사료비 절감 및 소 임신기간을 단축(365일-340일)하는 등 조사료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조직활동부문의 유재하씨(54·명석면)는 지난 1987년부터 현재까지 약 29년간 단감과 매실을 재배해오고 있으며 2011년 광제산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해 지역농촌의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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