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과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
상태바
강북구,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과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11.17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 특화사업으로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에 높은 점수 받아

- ‘찾아가는 복지서울’평가서 우수구 선정돼 5200만 원 인센티브 교부받아

- 재난 및 안전관리강화 등 5개항목 평가결과 우수구 선정, 인센티브 6천만원도 챙겨

-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북구협의회 운영, 각종 재난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강북’ 만들기 주력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6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와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 복지안전 우수구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먼저 6년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은 ‘찾아가는 복지서울사업’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더불어 누리는 사람중심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구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희망온돌 및 위기가정 발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동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가구 자녀들의 교육자금 마련을 돕는 ‘꿈나래 통장’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희망플러스 통장’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한편 서울시가 올 1월~9월까지의 안전도시 만들기 관련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안전도시 만들기’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강북구는 재난위험시설 해소,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재난관련 민간단체 활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민간기관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1019세대에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4월에는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구민안전을 위한 기술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 각종 건설현장 및 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찾아가는 복지서울과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은 강북구 전 직원과 구민 모두가 복지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열정을 쏟아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