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최근 회의실에서 항만청 등 관내 10개 해양 관계기관 및 주요항만 출입 유조선. 화물선 10개 해운업체 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조회의는 해군1함대사령부, 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기관과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관내 주요항만을 출입항하는 유조선. 화물선 해운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여수 원유유출사고 및 부산 유조선 충돌사고와 관련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과 기관, 업체 간 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해운업체 간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을 위해 "해양사고 30% 줄이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