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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당초예산 2674억 2000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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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당초예산 2674억 2000만원 편성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6.11.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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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구군은 2017년도 당초예산을 지난해보다 98억4700만원(3.8%) 증가한 2674억2000만원으로 편성해 양구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461억6800만원, 특별회계는 212억5100만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에도 군 단위 LPG배관망시설 설치 72억원, 박수근 체험마을 조성 6억원, 국토정중앙 역사체험 프로젝트 2억원, 목재체험장 조성 2억원, 장기가뭄 노후용 배수로 정비사업 4억원, 사과 명품화 사업 7억원, 펀치볼 맑은 물 공급사업 4억원, 퍼블릭 레포츠센터 조성사업 2억원,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11억원 등 3년차 신규사업비를 확보,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주민세(개인균등할), 재산세의 공시지가 상승분, 담배소비세 세율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 증액됐고 세외수입은 지속적인 저금리로 이자수입의 감소에도 농공단지 분양, 소규모 부적합 토지 매각, 공유재산 임대료, 농촌체험캠프 이용료 등 전년 대비 3.0% 증액 편성됐다.
 기능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체예산 중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416억 원(16.9%)과 농림·산업·경제 분야에 393억원(16.0%), 환경보호 분야에 248억원(10.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266억원(10.8%) 등이며 농촌의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사회복지·보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집중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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