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수한)는 25일 제2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서초구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고선재, 최병홍, 김안숙, 문병훈 의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용덕식, 정덕모, 최유희, 안종숙, 이준우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고, 이어 열린 예결특위에서 이준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안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준우 예결특위 위원장은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철저한 예산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함께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12월 9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14일에 마무리하게 된다.

 

서정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