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등 심사된 최종 46점 작품 선정
천안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시에서 도시디자인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전시한다.
총 173점으로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의 공모전에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적용 가능성, 대상지 이해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된 최종 46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고 전시된다.
또한 공모전에는 산업단지가 이전되는 지역현황을 대상으로 산업단지를 친숙한 공간으로 계획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노성민 외 2인이 허상(虛像)을 벗다의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시 봉서홀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천안시 전역의 도시기반시설 및 건축물과 경관, 범죄예방디자인, 원도심 활성화, 광장 등과 주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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