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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지역주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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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지역주민 '화합의 장' 마련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6.12.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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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30일 지리산 중앙하이츠 콘도에서 ‘2016년 귀농귀촌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예비귀농귀촌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제작된 남원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남원의 구석구석을 느끼고 귀농초기 겪을 수 있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융·화합 영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귀농귀촌을 위한 행복한 마인드’라는 주제로 탁은영 전문강사의 특강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농촌에서의 행복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남원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남원알기 퀴즈, 권역별 장기자랑을 끝으로 짧은 일정이지만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사진전과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2의 인생을 남원에서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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