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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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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 '순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12.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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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구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이 남구 주안2동 590-22번지 일대 6만 4673㎡(약 1만 9563평) 구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4만 8608㎡(약 1만 4704평)의 대지에 지하2층~지상40층 공동주택 1434세대(법정임대 50세대 포함)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사업추진과 관련해 장종호 조합장은 “지난 11월 4일 시공자 사업 참여에 ㈜라인건설이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정돼 오는 3일 임시총회 및 시공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함에 따라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추1구역에는 전용면적 51.50㎡(20평형) 50세대를 비롯 60㎡(24평형) 688세대, 74.82㎡(29평형) 441세대, 85㎡(32평형) 255세대 등 모두 1434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미추1구역에는 상업시설이 적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수봉산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장종호 조합장은 “향후 재개발사업의 완료와 함께 편리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대단위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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