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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W특구 참여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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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W특구 참여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0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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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고용지청(지청장 노명종)은 지난 30일 ‘서울SW특구’에 참여해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 중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 등 4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울강남고용지청과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강남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IT기업이 밀접한 지역여건을 고려해 ‘서울SW특구’를 도입·운영했고 ‘서울SW특구’에 참여중인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일학습병행제 도입을 계기로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낸 기업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 

동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은 학습근로자 6명을 전원 신규입사자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사회적기업 ㈜웹와치(대표 이범재)는 학습근로자로 장애인을 신규채용하고 훈련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조직적응력과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받은 ㈜아셀씨앤아이(대표 고정수)와 ㈜헬릭스테크(대표 이수흔)도 체계적 훈련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 기업에 맞는 인재양성에 노력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과 포상금(총 2,000,000원 규모)이 지급되어 일학습병행제 도입·확산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노명종 서울강남지청장은 “젊은 신규근로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능력도 높일 수 있어 청년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능력중심사회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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