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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지방정부 차원의 국민생활 안정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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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지방정부 차원의 국민생활 안정 대책 발표
  • 안산/ 허채성기자
  • 승인 2016.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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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민주지도자회의)에 참석해 타 도시 시장들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 시장은 “도시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해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안정된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지도자회의는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성명서를 내고 ‘주민생활 안정 종합상황실 설치’, 경찰서, 소방서, 병원,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차질 없는 행정업무를 수행, 지방정부 간 기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국정에 공백이 생기고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안산시는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업무상황을 꼼꼼히 챙길 것이며, 타 도시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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