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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 주민의견 충실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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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 주민의견 충실 반영을"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6.12.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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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기성 의원은 지난 13일 현덕면에 위치한 권관교회에서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장 천병석 등 집행부 8명, 권관교회 목사 등 주민 50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편입에 따른 대책마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대책위를 대표해 권관교회 남광현 목사로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의 진행과정을 청취하고, 이후 김기성 의원 및 주민들이 건설교통사업소장에게 사업과 관련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노선변경 타당성 및 주민의견 반영 여부, 평택시의 진행과정 중 관심도 부족, 향후 관광단지에 미칠 영향, 고속도로 건설이후 방조제 방향 평택호 수질 문제 ,보상시 적정 지가 반영 등 을 논의 했다.
 남광현 목사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11년 당시 시민단체에서 요구했던 주민피해 최소화 요구안으로 국토부에서 진행하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 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성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반드시 주민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대표들과 설명회, 간담회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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