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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장미축제 개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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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장미축제 개최’ 1위 차지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2.1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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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설문조사 통해 2016년 10대 뉴스 선정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올 한해 중랑구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지역 내 주민과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 서울장미축제 개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데 일반주민 및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지난 5일부터 8일 동안 구청 홈페이지 및 직원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 모두 1368명이 참여했다.

   

10대 뉴스 1위는 ‘서울장미축제 개최’로 응답자 1368명의 73.9%인 1011표를 획득해, 작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서울장미축제는 국내·외 77만명이 찾은 축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복지허브화 선도 면목3·8동 행정복지센터 선정’이 813표를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그 결과 ‘2016 보건복지부 맞춤형복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0대 뉴스 3위는 787표를 획득한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성공 개최’로, 축제가 개최된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인공폭포와 폭30m, 높이 17m 국제 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폐버스를 활용한 ‘책깨비 도서관’ 등의 다양한 이용시설을 갖춘 구의 명소로 나아가고 있다.

   

그 밖에 10대 뉴스로는 ▴4위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5위 ’망우리고개 횡단교량 완공’, ▴6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전국 자치구 2위)’, ▴7위 ‘중랑 역사문화교육특구 지정’, ▴8위 ‘중랑구민의 소통현장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운영’, ▴9위 ‘중랑천 둔치 물놀이장 개장’, ▴10위 ‘면목동 지역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이 차지했다.

   

구는 ‘2016 중랑구 10대 뉴스’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JBN(중랑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용우 홍보전산과장은 “중랑구 10대 뉴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들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중랑의 장점을 이끌어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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