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별빛중학교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교류 체험단에는 인솔단장인 학교장을 포함해 교사 2명, 학생16명이 참가한다.
중국 중학교 방문은 지난달 4일 중국 허난성 정주시 제96중학교와의 자매결연 이후 제96중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 별빛중 학생들은 23일 제96중학교를 방문해 플루트, 오카리나 연주, 태권도 격파 시범을 보이고, 중국 학생들과 무술, 서예, 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중국의 문화와 가정생활을 체험하게 되고 24일은 정주, 낙양, 북경에 있는 역사 유적지와 문화재 등을 관람한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보고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후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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