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음암면(면장 최영균)은 최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층,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 사랑 나눔, 개인·사회단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 사랑나눔, 개인·사회단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음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창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달환, 김용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춘성), 체육회(회장 유인균), 의용소방대(대장 이용철)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욱)등 6개 단체를 비롯해 연합환경(대표 송인복), 심걸섭, 김장환 등 마을 주민의 후원을 받아 81가구에 총1천 350여만 원의 등유와 땔감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들은 후원물품 전달을 마치고 음암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면내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봉사도 실시했다.
최영균 음암면장은 “1:1 사랑 나눔, 개인·사회단체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개인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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