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한국영상문화제전 올해 시민영상콘텐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선상영작 24편에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의 ‘탄천의 주인은 누구인가’, ‘기억할게 노란리본’ 등 2편이 선정됐으며, 이중 박은희,윤혜선,김웅식 제작단원이 참여한 ‘탄천의 주인은 누구인가’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탄천의 구석구석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탄천의 주인은 누구인가’는 탄천의 발원지부터 한강합수지점까지를 찾아다니며 편의와 치수중심의 하천관리문제를 지적하고, 탄천의 자연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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