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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 민생안정" 인천경찰,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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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 민생안정" 인천경찰, 특별치안활동 전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1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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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청은 내년 1월31일까지를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여성, 서민생활, 동네, 교통안전 등 민생안정에 빈틈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위해 인천경찰청 정승용 2부장(경무관)을 단장으로 생안과장(총경) 등 관련 과장 및 계장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한다.
 추진배경에는 경기침체와 안보위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국정여건 속에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선제적 치안대책이 필요해 치안활동방향과 과제들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한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으론 여성 안전 서민생활 안전, 동네 안전, 교통안전 확보 등을 위해 여성 불안감을 높이는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예방활동 전개, 여성 귀갓길 대상 범죄 집중단속 및 처벌강화, 가정폭력 강력 대응 및 학대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집중단속 및 피해자 보호활동의 강화, 투자사기, 불법채권추심 등 경제침해사범 집중단속, 동네조폭·주폭 등 생활주변 폭력근절 및 피해자보호, 차량폭력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일제단속,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난폭보복운전 일제단속, 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한 적극적 홍보, 상설중대·경찰관기동대 등의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배치 등을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의 비상벨인 112신고에 대해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관할불문·기능불문의 총력대응체제를 보다 견고히 하고 성폭력 등 4대악 근절활동 또한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경민 인천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안정이 뒷받침돼야만 슬기롭게 극복될 수 있는 만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빈틈없는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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