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최근 운곡면 양승보 농가에서 충남 프리지어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화훼 연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어 신기술 접목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평가회와 오후 충남 프리지어 연구회 연말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춘 충남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프리지어 전조(보광)를 이용한 개화 지연 효과는 프리지어 생육도 도움이 되고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보 충남 프리지어 연구회 부회장은 “최근 국내사정으로 화훼시장이 위축 됐지만 품질향상으로 해외를 개척한다면 더 많은 소득이 기대되므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함께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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