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20일 충남 서산시에 2억 145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만 10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째 서산시에 쌀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