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2일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유관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화 군수 및 김동문 교육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공동 활용과 청양군 문화관광 자원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시설 활용에 대해 상호간 적극 협조와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 개발 및 운영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및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진로탐색 등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공동 활용 ▲ 청양군 문화관광자원 및 농촌체험시설의 진로체험처 활용 등이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양교육 실현의 일환이며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의 자유학기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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