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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2017’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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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2017’ 참가팀 모집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12.2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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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27일(월)~3월 6일(월) 접수, 본선 거쳐 4월 16일(일)에 결선 치뤄

-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치민주화, 경제민주화, 사회민주화 논제에 대해 토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내년 4월 열리는 '4·19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2017' 참가팀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017년 2월 27일~3월 6일까지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3명이 혼성으로 한 팀을 이루고 여대의 경우 같은 학교로 팀을 이뤘을때 한해 여성단일팀 구성도 가능하다.

 

구는 내년 3월 7일~12일까지 서류심사를 통해 9팀을 선정하고, 3월 25일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 3팀을 선발, 4월 16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권력구조나 정당 등 정치민주화, 기업 및 노사관계 등 경제 민주화, 인권 및 평등과 같은 사회민주화 등 총 3가지 논제에서 하나를 택해 4·19혁명의 시각에서 본 선택 논제의 실천과제, 선택한 논제의 역사·사회적 의의 및 논제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담아야 한다.

 

팀 소개서와 선택 논제, 10분 이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료, 참가자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인터넷(www.419festival.org)으로 응모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팀이 벌이는 결선은 토론배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당 5분씩 주제발표를 한 후 경쟁팀이 서로에게 질의하는 지정토론과 사회자를 통해 발언기회를 제공하는 난상토론, 마무리 발언 후엔 토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대 1로 질의응답을 하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구는 최종 결선에 오른 3팀을 대상으로 그 순위를 가려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결선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팀에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팀은 강북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 1팀에는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시상하며, 이밖에 본선에 진출한 6팀에도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올해 대학생 토론대회는 전국 26개팀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 3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4월 17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결선에서는 동국대 ‘한앎’이 대상을, 고려대 ‘헤븐조선’, 연세대 ‘민결’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토론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2-901-2342), 강북구청 및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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