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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후반기 이끌 실국장 등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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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후반기 이끌 실국장 등 정기인사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6.12.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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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과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남경필 지사 임기의 후반부에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 성과를 거둔 인물을 우선 발탁했으며, 고시·비고시, 행정직·기술직, 남·북부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실·국장 인사는 젊고 패기 있는 적임자를 우선 고려, 교통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발탁 배치하고, 자치행정국장, 여성가족국장 등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 적절하게 신·구 조화를 이뤄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실·국장을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 도와 시·군 간 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 승진
서강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균형적 행정 감각과 탁월한 능력을 발휘, 굿모닝하우스 개관, 영아이디어 발굴 등 지방인사혁신 및 노사협력강화로 대통령상 수상 등 적극적인 도정 수행으로 안양 부시장으로 영전했다.
지성군 군포부시장은 도와 군포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 교육협력국장, 정책기획관 등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쌓기 위해 장기교육 대상자(2급 요원)로 발탁됐다.
김정기 연천 부군수는 접경지 관리 및 도와 연천 간 협력강화 등 북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건설국장으로 영전했다.
전문성을 쌓기 위한 장기교육 대상자(3급 요원)로 승진 발탁한 경우, 김현수 기획담당관은 연정 2기 추진, 일자리재단 신설, 전담관 운영으로, 핵심정책의 기반 마련하는 등 도 전반의 행정을 이끌어 가는 선두역할을 원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춘구 경제정책과장은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사업, 소관 공공기관 통폐합 TF 구성, 굿모닝론 운영,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 등 경제정책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김문환 복지정책과장은 타깃형 종합복지 추진, 불합리한 복지기준 개선 노력,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무한돌봄사업 운영 등 복지분야의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발탁 승진했다.
조학수 기획예산담당관은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추진, 북부지역 현안 추진, 북부청 예산편성 등 북부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철중 주택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추진, 주거환경 개선사업, 뉴스테이 추진 등 주택정책분야의 탁월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영전했다.
손수익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주식회사 설립추진, 경기벤처창업센터 조성, 슈퍼맨펀드 운용, 기업애로 처리 등 핵심 도정사업을 원활히 수행, 가평 부군수 요원으로 발탁, 승진했다.
정의돌 공공택지과장은 택지개발 사업관리,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사업추진,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업무, 광교·통탄2 택지개발 사업추진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연천 부군수 요원으로 영전했고, 고재학 의정담당관은 동두천 부시장 요원으로 발탁됐다.

◇ 전보
도는 그 동안의 행정경험 및 능력을 고려, 송유면 파주부시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우미리 여성가족국장을 복지여성실장으로, 장영근 안성 부시장을 교통국장으로, 김익호 축산산림국장을 인재개발원장으로, 김원섭 인재개발원장을 군포 부시장으로 발령했다.
또, 이석범 여주부시장을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으로, 이성인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의정부 부시장으로, 김준태 수자원본부장을 파주시 부시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이진수를 부천 부시장으로, 최현덕을 남양주 부시장으로, 최계동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김복자를 여성가족국장으로, 서상교를 축산산림국장으로, 연제찬을 수자원본부장으로, 이홍균을 김포 부시장으로, 박덕순을 광주 부시장으로, 김태정을 오산 부시장으로, 김대순을 안성 부시장으로, 이대직을 여주 부시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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