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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창업과 젠트리피케이션 주제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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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창업과 젠트리피케이션 주제로 포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12.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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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6일 신촌전철역 인근 인디톡에서 ‘신촌 청년창업’과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1부 ‘신촌 청년 창업’ 포럼은 신촌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기업 ‘만인의 꿈’ 김동찬 대표와 주얼리 샵 ‘HAH’ 정한나 대표가 ‘신촌과 이대 상권에서의 좌충우돌 창업’이란 제목으로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또 신촌 문화예술매거진 ‘잔치’가 신촌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단체와 기업에 관해, 문화기획단체 ‘소셜아트플래툰’이 청년 창업을 위한 신촌지역 공간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문석진 구청장도 포럼 참석자들에게 서대문구의 청년창업 정책을 소개하고 대화를 나눴다.

2부 ‘신촌 젠트리피케이션’ 포럼은 상권이 인기를 얻으며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이슈를 놓고 진행됐다.

 

서대문구청 박홍표 지역활성화 과장은 창업 희망자와 창업 공간 소유주을 대상으로 ‘신촌 지역 젠트리피케이션과 안정화협약’을 소개했다.

 

이어 광운대 경영대학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가 ‘상업지역 젠트리피케이션의 부정적/긍정적 효과를 고려한 도시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홍우주협동조합의 정문식 이사장은 ‘한국의 문화 젠트리피케이션이 예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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